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대 60% 할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

16일 이마트·SSG닷컴 필두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가세

이마트 모델들이 1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사진 제공=이마트




유통업계가 내년 설(2월 1일)을 앞두고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도 비대면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물량과 기간을 늘리고, 온라인 판매를 강화했다. 또 청탁금지법상 농수축산물 선물 가액 범위가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 만큼 10만 원대 이상 프리미엄 제품도 늘렸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0여 가지 품목을 최대 60% 할인하는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지난 설보다 품목을 30여 개 추가하고, 물량도 20~40%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20여 가지 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농수축산물 선물 한도 상향에 맞춰 10만 원대 이상 프리미엄 상품을 지난 추석 때보다 15%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17일 압구정 본점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전국 16개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등에서 차례로 설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사전예약 기간을 지난 설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기고 물량도 20% 이상 확대했다.

이마트(139480)와 SSG닷컴에서도 1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품목을 지난 설보다 20%가량 확대한 870여 종을 선보이고, 선물 한도 상향을 고려해 한우와 굴비 등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늘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