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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현금배당 결정···“주주 환원 정책 실천”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주주 가치 제고 실현





농기계 기업 티와이엠(TYM)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 힘입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금배당은 주주 환원 정책을 실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금배당 예상 총액은 약 29억 원으로 이날 기준 총 유통 주식수(1억4,646만7,041주)에 대해 1주당 20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TYM은 “올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년 간의 무배당 정책에 변화를 도모했다”며 “회사가 창출한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주주들의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TYM은 10월부터 자사주 매입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및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ESG위원회 등 전담 기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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