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21일 세계 최초로 로봇모션 및 스마트팩토리 튜닝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로봇이 하고자 하는 일을 미리 학습하게 해 필요한 힘과 정밀도 등을 사전에 인지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이 과제를 진행하면서 이미 △1GHz 이더넷 기반 고성능 로봇모션 및 안전 통합 제어 기술 △ Integrated Smart Drive 플랫폼 기술 △스마트 공장 연계 기술 △AI 기반 지능형 최적 시스템 제어 기술 등을 확보했고, 현재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마무리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기술을 자사의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휴먼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비선형 제어 모델을 적용한 스마트 튜닝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 기술 등과 결합해 로봇모션의 무인화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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