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인트 광고 플랫폼 업체 엔비티(236810)가 가상 부동산 거래 플랫폼 ‘세컨서울’의 흥행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엔비티는 전 거래일보다 7.46% 오른 2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버스 부동산 거래 플랫폼 ‘세컨서울'이 접속사 폭증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엔비티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컨서울’은 엔비티의 100% 자회사인 엔씨티타마케팅이 개발했다. ‘세컨서울’은 실제 서울 지역을 수만 개의 타일로 나눠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난 달 사전청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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