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003530)은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1년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두 달간 총 2만1,701명이 참가했다.
리그는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100만, 3,000만, 1억 리그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각 리그별 상위 5명을 선정해 총 1억7,19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비대면으로 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상자 대표로 1억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태철(필명 행복한버핏) 수상자와 100만리그 1위 김대환(필명 빠른당나귀) 수상자가 참석했다.
1억리그 1위 이태철 수상자는 누적수익률 88.84%를 기록하며 7,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100만리그 1위 김대환 수상자는 누적수익률 126.65% 기록해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1999년 증권사 최초로 실전투자를 개최한 한화투자증권이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거쳐 2021년에 다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최적의 매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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