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시티랩스(139050)는 3일 첫 게임 퍼블리싱 사업인 정통 오리엔탈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태고M’이 사전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태고M’은 본격적인 사전예약 시작 전 단계부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35만 명 가량의 사전예약 신청자를 모집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시티랩스는 지난 27일 ‘태고M’ 전속모델 마마무 화사와 제작한 사전예약 티저 영상이 공개되는 등 마케팅 채널 확대가 가속화 되고 있는 와중에 단기간 내 누적 사전예약자 달성 이벤트 조건까지 모두 충족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폭이 확대된 만큼, 남은 기간 한층 가파른 사전예약자 수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태고M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작인 만큼, 신사업 첫 행보부터 단기간 사전예약 50만 달성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시장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주하지 않고 정식 서비스 전까지 전방위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가며 빈틈없는 준비에 전념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고M’은 스토리·레이드·PVP 등 유저들이 각각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들로 기획, 연출돼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중심 진출 국가에서 모두 5위권 이내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정통 오리엔탈 MMORPG 모바일 게임이다. 시티랩스는 지난 달 가이아모바일코리아와 ‘태고M’의 국내 독점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이달 중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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