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118990)가 미국 CES 2022에서 군집 자율 주행 등 신기술을 공개한다.
4일 모트렉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석해 △군집 자율주행 클러스터 △모빌리티 RSE시스템 △통합 Cockpit △AI 안내원 △External Display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집 자율주행 클러스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화물차 군집주행 연구업체로 선정된 후 3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제품이다. 이는 V2X(차량-사물간 통신) 기반 군집 자율주행 전용 디지털 클러스터이다. 운전자 상태를 감시해 통보하고 제어하는 DSM(운전자 상태 감시 시스템)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향후 화물차 군집주행에 필수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이번 CES 2022에는 회사가 그동안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대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들이 다수 출시됐다"며, “이 제품들은 자율주행 및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전장 제품들인 만큼 모트렉스가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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