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삼부토건(001470)은 5일 광주 평동산업단지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부토건이 수주한 신축공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동 751-18 일원에 지하 1층~지상 8층 1개동으로 연면적 1만9,242.59평 규모로 건축 예정인 물류센터다.
계약금액은 630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액 3,763억원의 16.6%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지난해 수주한 경주시 외동 공동주택, 경기 평택 이충동 생활형 숙박시설, 구리시 교문동 복합시설, 서귀포시 토평동 도시형생활주택, 춘천시 온의동 테라스하우스 등의 현장이 착공 및 착공 예정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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