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 '삼형제'의 주가가 52주 신저가까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3.08% 내린 18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것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57% 내린 11만7,7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28% 내린 7만7,3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삼형제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는 것은 연말 배당 이익을 노리고 들어온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관은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최근 5거래일 간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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