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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스케줄·수강생 관리 한 곳에서…'탈잉 라이브' 서비스 출시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이 라이브 클래스 통합 솔루션 ‘탈잉 라이브’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탈잉 라이브는 튜터(강사)와 튜티(학생)를 위해 클래스의 시·공간적 경계를 허물고, 맞춤형 라이브 클래스 통합 솔루션을 통해 튜터의 원활한 재능 콘텐츠 전달하기 위해 출시됐다. 탈잉은 “튜터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정보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플랫폼의 정체성을 담아 향후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본격 발돋움할 전망이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클래스 운영을 위해서는 화상 프로그램과 학습 일정 관리, 자료 공유, Q&A 및 토론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사전&사후 설문 조사 기능을 포함한 학습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이 모든 기능을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따로 이용했다.

탈잉 라이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탈잉 플랫폼 내에서 학습 관리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현해 튜터와 튜티 양자 간의 편의를 모두 극대화했다.



탈잉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화상 솔루션과 다르게 클래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라이브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등록할 수 있고, Q&A만 따로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한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튜터와 수강생의 커뮤니티 공간인 탈잉 스페이스를 통해 토론과 자료 공유, 과제 제출이 가능해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발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스케쥴 관리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클래스가 시작될 때마다 일정을 따로 점검할 필요 없이 강의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탈잉 라이브는 탈잉의 튜터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존 탈잉 튜터가 클래스를 운영했던 방식 그대로 탈잉 라이브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김윤환 탈잉 대표는 “탈잉 라이브를 통해 튜티에게는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튜터에게는 효율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탈잉은 러닝 크리에이터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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