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타버스에 빠진 삼성, 디센트럴랜드에 가상매장 오픈

/출처=셔터스톡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 안에 가상매장을 열어 주목된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6일(현지시각) 뉴스룸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가상 매장 '삼성 837X'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가상매장은 미국 워싱턴스트리트 837번지에 소재한 삼성전자의 제품 체험 전시장 ‘삼성 837’을 가상세계로 옮겨놓은 것이다. 블록체인 미디어 블록(The Block)은 "삼성이 땅을 구입하면서 디센트럴랜드 역사에서 가장 큰 브랜드 파워가 땅을 구매를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 837X 매장은 사용자들에게 '연결 극장'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숲'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결극장에서는 현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발표된 삼성의 주요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숲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 수십 만 개의 나무 사이를 걸을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삼성 837X 내에서 여러 가지 임무를 완수하면 ‘837 NFT 베지’를 받고, 아바타를 위한 옷을 얻을 수 있는 추첨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현실 세계에서 진행되는 파티를 메타버스 속 아바타랑 동시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삼성은 최근 메타버스와 NFT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엔 "새로 나오는 스마트 TV 모델들에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