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음파 클렌저인 LG프라엘 워시팝 등을 병원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예쁨주의쁨의원과 제휴를 맺고 예쁨주의쁨의원 신논현 본점 내 ‘LG 프라엘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LG 프라엘이 병원과 협업한 첫 사례로, 초음파 클렌저인 ‘LG 프라엘 워시팝’과 클렌징에 화장품 흡수 촉진 기능을 더한 ‘LG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워시팝’은 병원을 찾은 고객들이 시술 전 자가 세안 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세안존에도 비치되었다.
LG 프라엘 워시팝은 특허받은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의 복합 세정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정력을 높인 제품이다. 초당 35만 5,000회의 초음파 진동이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고, 분당 수천 회 미세 진동하는 실리콘 브러시가 노폐물을 제거한다. IPX7 방수 등급으로 샤워 시에도 제품 사용 가능하며, 물방을 모양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코, 눈가 등 굴곡진 부위 세정도 편리하다.
또한, LG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는 워시팝의 클렌징 기술에 화장품 흡수 촉진 기능을 더해 피부 속 건조를 해결해 주는 수분집중케어 뷰티기기다. 소노포레시스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 갈바닉 이온 방식의 제품 대비 화장품 흡수를 촉진하는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선형 LG전자 HE마케팅 담당은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홈뷰티기기를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LG 프라엘 체험존은 홈뷰티기기를 통한 지속적인 피부 관리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예쁨주의쁨의원과 진행하는 협업을 전국 지점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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