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가 MZ세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인기 온라인 게임 대회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LCK 경기를 치르는 롤파크에 경기 관람과 함께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프모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BBQ는 LCK의 공식 스폰서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LCK는 대표적인 e스포츠 'LoL' 경기 대회다. LoL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BBQ는 앞으로 2년 동안 경기 방송 내 광고, 롤파크 내 브랜드 노출, 유관 콘텐츠 제작 및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후원의 일환으로 LCK 경기장 옆에 푸드코트도 마련했다. 총 110석 규모로 경기장 입장 관중의 약 40%를 수용할 수 있으며. BBQ 치킨은 물론 수제맥주와 커피 등 BBQ그룹 산하의 외식 브랜드 메뉴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LCK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2 LCK 경기를 기다려온 많은 e스포츠 팬과 롤파크를 찾는 MZ 세대 고객들이 경기를 즐기면서 BBQ와 함께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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