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싱가포르 금융당국, 공공 장소서 코인 홍보 금지

공공장소에서 '결제 토큰'에 대한 홍보 금지

공식 웹사이트 또는 SNS 계정 홍보만 허용

블록체인·암호화폐 발전 저해 의도는 아냐

/출처=셔터스톡




싱가포르 통화청이 대중장소에서 특정 결제 토큰(Digital Payment Token)에 대한 홍보를 제한시켰다.

17일(현지시간)부터 싱가포르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은 공공 장소에서 가상자산을 홍보할 수 없다. 이번 홍보 금지는 싱가포르 통화청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싱가포르 통화청은 "현재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결제 토큰에 대한 정보가 널리 퍼지고 있다"면서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황에서 유혹에 넘어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지침은 은행을 포함한 디지털결제토큰(DPT)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금융 업체에 적용된다.



공공장소에서 홍보가 불가능해졌지만 DPT 서비스 제공자는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상품 홍보를 할 수 있다. 싱가포르 통화청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발전을 저해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