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연세대 의료원에서 교육부 승인을 거쳐 지난 2021년 10월 설립됐다. 산학연 협력 기술지주회사로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자·손자 회사들을 설립하고 육성해 대학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금융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투자도 주선할 계획이다. 또 바이오 분야 법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도 진행한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우수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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