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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계사 시험에 1.5만명 몰려...경쟁률 7대 1

지원자 지난해보다 14.5% 늘어

女지원자 비율 44.6%, 증가세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1만 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응시 원서를 제출한 지원자는 총 1만 5,413명으로 전년(1만 3,458명) 보다 14.5% 증가했다. 경쟁률은 7.01대 1로 지난해(6.12대 1)보다 상승했다.

지원자 중 55.4%가 남성이었고, 여성 지원자는 44.6% 였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2018년 32.6%, 2020년 37.4%, 2021년 41.2%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3세였고, 20대 전반이 44.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0대 후반(43.6%), 30대 전반(8.5%)이 그 다음으로 비중이 많았다. 대학 재학생 신분인 지원자가 전체의 60.1%를 차지했고, 상경 계열 전공자가 72.2%였다.

1차시험에서는 과락 없이 평균 6할(550점 중 33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올해 제2차시험 최소 선발 예정 인원(1,100명)의 2배수를 뽑는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면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1차시험은 내달 27일 서울, 부산,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며, 1차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4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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