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베스트셀러 '빅백'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한 '더블 빅맥'과 '빅맥 BLT'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빅맥은 국내에서만 연간 약 2,000만 개가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버거로, 지난 2020년 도입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통해 빅맥의 품질과 맛을 한층 더 높였다.
신메뉴 '더블 빅맥'은 빅맥에 2장의 패티가 더해져 무려 4장의 패티가 들어간 버거로, 맥도날드 버거 중 가장 많은 패티가 들어갔다.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한 풍성한 육즙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빅맥 BLT'는 빅맥에 베이컨, 토마토를 추가해 빅맥 특유의 매력을 살리고 원재료의 식감과 신선함을 끌어올린 버거다.
신메뉴는 오는 3월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의 광고에는 맥도날드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농장의 농부들이 직접 등장해 식재료의 우수성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버거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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