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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 14개월 만에 2,700선 내줬다[오전시황]

2020년 12월 3일 이후 처음으로 2,600대 기록

첫 상장 LG엔솔은 시초가 대비 16.83% 하락해





코스피지수가 약 14개월 만에 장중 2,700선을 내줬다.

2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08포인트(0.59%) 내린 2,693.1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60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12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9,08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도 6,504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은 1조 5,995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연기금이 1조 1,094억 원 어치의 주식을 사며 기관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보다 10만 500원(16.83%) 하락한 49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17%), LG화학(-2.26%)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아(3.22%), 현대차(0.79%) 등은 전날보다 오른 주가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21포인트(0.93%) 내린 873.8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1,289억 원을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은 1,252억 원, 기관은 31억 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천보(0.43%)를 제외하고 모두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엘앤에프(-4.62%), 펄어비스(-3.54%), 카카오게임즈(-3.12%), 위메이드(-4.35%) 등의 낙폭이 비교적 큰 상황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예고에 약세를 보였다.

26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64포인트(0.38%) 내린 3만 4,168.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4,349.93으로 6.52포인트(0.15%) 하락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2포인트(0.02%) 오른 1만 3,542.12에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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