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드론 관련주로 꼽히는 베셀(177350)이 강세다. 오는 24일 개최되는 드론쇼 코리아 컨퍼런스를 앞두고 해수부?해경청 다부처사업 총괄 연구기관 이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1시 21분 현재 베셀은 전 거래일 대비 5.14%) 오른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5일 개최되는 ‘2022 드론쇼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해양수산X드론 관련 컨퍼런스와 현대자동차 UAM사업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셀은 해수부와 해경청의 다부처사업인 '무인항공기 기반 해양안전 및 불법어업·수산생태계 관리 기술개발' 사업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총괄연구기관을 맡은 바 있다.
베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의 무인항공기(드론) 분야 대형국책사업을 잇따라 수주했으며, 현대차와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국책사업 컨소시움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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