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
15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주거래우대 자유적금'과 '코드K 자유적금'의 기본 금리를 일괄 0.3%포인트 인상해 각각 최고 연 2.8%, 연 2.6% 금리를 제공한다.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는 1년 이상 연 2.00%에서 2.10%, 2년 이상 연 2.10%에서 2.25%, 3년 이상 연 2.20%에서 2.40%로 가입기간에 따라 0.1~0.2%포인트 인상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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