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C방 제한에 게이밍 기어 앱코 매출도 '-33%'

위드코로나 본격화 되면 실적 개선 전망

앱코의 키보드 제품. /사진제공=앱코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앱코(129890)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3% 줄어든 101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PC방 영업 제한이 계속된 탓이다.

앱코의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92억원, 71억원을 보였다. 앱코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영업환경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주요 매출처인 PC방 영업 제한과 가상화폐 채굴 열풍으로 인한 그래픽카드(GPU) 공급난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가 본격화 되고 PC방 영업 확대와 게이밍 기기 수요 회복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스포츠 시장이 성장하면서 홈 게이밍기어 수요 증가로 게이밍기어 시장 성장성을 충분하다"며 "글로벌 게임사들과 협업으로 영업을 강화해 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