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남기 "감내할 수 있는 추경 '16조+a'…내일이라도 국회서 처리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논의와 관련 "정부가 증액하고자 하는 범위를 국회가 존중했으면 한다"면서 "내일까지라도 최종적으로 빨리 확정을 시켜달라고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추경안 관련 여야정 협상 후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14조원 규모로 마련한 정부의 추경안을 두고 "우리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증액 규모가 2조원 플러스알파(+α) 규모"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로서는 14조원 규모로 추경을 제출해서 예결위 정책질의까지 끝냈는데 그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사각지대를 보강해야 한다는 여러 지적이 있었다"면서 "방역에 대해서도 보강 소요가 있어서 정부는 제출한 금액에서 보강 소요를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추경과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의 여러 문제가 걸려 있는 문제"라면서 "물가, 국채시장, 금융시장 또 국제금융의 변동성 그리고 국가신용등급까지 다 연결되어있는 문제라 국회에 이 부분을 전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