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의류관리기기 브랜드 로라스타는 무신사 스튜디오와의 제휴해 입주 기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라스타는 무신사 스튜디오 서울 동대문점과 한남점에 로라스타의 스팀다리미를 비치해 입주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무신사 스튜디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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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라스타는 스위스 가정 보급율이 33%에 달하며 전세계 53개국에서 전문가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 손쉬운 다림질과 스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로라스타는 독일 아이에프(IF)디자인, 독일 레드닷(Red Dot)디자인, 미국 굿(Good)디자인상, 파리박람회 혁신상 등 권위 있는 디자인 협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로라스타 관계자는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감성을 지닌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도울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무신사 스튜디오의 신진 디자이너를 위해 제휴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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