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21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470억원 규모 대구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0-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지하 4층~지상 28층으로 총 15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행사는 대영일루션이다.
대지면적 2,953.09091㎡(893.31평) 부지에 용적률 687.83%, 건폐율 63.66%를 적용해 건설되며 2022년 4월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주상복합은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편리한 교통과 대규모의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주상복합이 위치한 곳은 다양한 교통망으로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높은 미래가치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분양률 100%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수도권 및 광역시의 집중 공략과 함께 안전으로부터 수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으로 2조 수주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올 초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 시공자 부문에서 최고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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