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애플이 한국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업체와 '애플카' 자율주행 모듈·패키지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마그나 부품 공급사인 대성파인텍(104040)이 강세다.
22일 오전 9시 53분 현재 대성파인텍은 전날 보다 6.12% 오른 2,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의 자율주행 모듈 및 패키지 개발을 국내 OSAT 업체들에 맡겨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애플카 자율주행 모듈·패키지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이며, 내년에 개발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와 관련한 자율주행 모듈 및 패키지 개발을 국내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업체들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카는 오는 2025년 출시할 예정인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로 알려졌다.
앞서 대성파인텍은 마그나 부품 공급사로 부각돼 주가가 상승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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