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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닥 900.40, 하락세(▼11.92, -1.31%) 지속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92p(-1.31%) 내린 900.40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69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719억, 기관은 93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업(-3.14%), 출판·매체복제업(-2.12%), 인터넷업(-1.85%)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속업(+1.09%), 운송업(+0.53%), 오락·문화업(+0.47%)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네오크레마(311390)(-14.70%), 윌링스(313760)(-9.91%), 이지트로닉스(377330)(-9.40%)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탑(002680)(+29.96%), 효성오앤비(097870)(+26.80%), 박셀바이오(323990)(+24.06%)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109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2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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