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지난 4일 정기총회를 열고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의 이건준 대표이사를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신임 협회장은 1993년 BGF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실장과 경영지원부문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7년 BGF그룹 지주사 BGF의 대표이사를 지냈고 2020년부터 BGF리테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협회장은 “편의점은 국내 오프라인 유통 업계를 대표할 정도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 편의점이 단순 소매 채널을 넘어 사회 인프라로서 국민 편익에 보탬이 되는 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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