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쌍둥이 엄마인 엔터테이너 황신영과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에 유모차와 아기 침대 25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황신영은 평소 청소년 이동 쉼터, 두리모 가정 등에 지원을 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황신영과 부가부가 함께 기부한 유모차와 아기 침대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위탁가정과 미혼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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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부코리아 관계자는 “취약 계층 여성의 육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가부는 사회와 환경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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