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102370)은 8일 현대백화점과 오늘부터 1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국내·외 미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더 컬렉션(The Collection)'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김환기, 정상화, 야요이 쿠사마, 스탠리 휘트니, 조엘 메슬러 등 국내·외 대가들의 작품부터 130여명의 주목받는 국내 작가들 작품까지 현재 미술시장에서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250여 점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전시된 작품은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도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케이옥션은 작년부터 이어지는 미술시장의 열기 속에 신규 컬렉터가 대거 유입되고, 새로운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에 맞추어 이번 전시를 현대백화점과 함께 준비했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힙한 트렌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떠오른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취향 발견 및 작품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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