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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의 성지로 변신…신세계免 본점, 브랜드 늘리고 매장 리모델링

뷰티 브랜드 200→240여 개로 확대

‘코르가즘’ 겨냥한 브랜드 대거 입점

영국 컨템포러리 아트 앤 뷰티 브랜드인 'V&A 뷰티' 관련 이미지/사진 제공=신세계면세점




최근 뷰티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세계면세점이 본점의 뷰티 매장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뷰티의 성지’로 거듭난다.

신세계면세점 본점은 뷰티 브랜드를 200여 개에서 240여 개로 늘리고, 이 중 K뷰티 브랜드를 106개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국내의 대표적 아티스틱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에 이어 영국 컨템포러리 아트 앤 뷰티 브랜드인 V&A 뷰티의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또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및 클린뷰티(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 브랜드도 선보인다. 착한 성분과 지속 가능성에 탐구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글로우오아시스’, 유기농 비건 스킨케어 ‘닥터올가’, 자연주의 뷰티 ‘르누부’ 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떠오른 ‘코르가즘(코로 향기를 맡을 때의 쾌감)’을 주는 브랜드도 대거 입점한다. 영국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몰튼 브라운’, 니치 향수 브랜드 ‘트루동’, 프랑스 캔들 브랜드인 ‘까리에르 프레르’, 센트 뷰티 브랜드인 ‘코스믹맨션’, 퍼퓸드 바디케어 브랜드 ‘제이멜라’ 등이 입점한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올해 1월 향기 관련 제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106% 늘었다.

이밖에 기존 10층에 운영하던 뷰티 매장을 11층까지 확대하고 신규 K뷰티와 향수 브랜드의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온라인몰에도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들이 추가 입점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를 들여오고 매장 리모델링 등을 통해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뷰티의 성지’, ’코덕들의 놀이터’라는 별칭에 걸맞은 면세점이 되도록 꾸준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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