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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최성환 사업총괄 사내이사로 선임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SK네트웍스가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담은 정기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11일 공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선임안이 확정된다.

최신원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은 전 회장인 최신원씨 장남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그는 지난 2017년 SK 사업지원 담당으로 입사 후 글로벌 사업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사업총괄을 맡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2억85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도 공시했다. 확보한 자금은 임직원 자사주 상여 지급에 쓰일 예정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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