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K팝 스타 전용 랜드와 전용 아바타를 통해 메타버스 팬미팅 ‘더 팬 라이브’를 14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게스트는 K팝 기대주 ‘빌리(Billlie)’다. 빌리는 지난 2월 미국 아이튠즈 등 글로벌 5개 지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미스틱스토리 소속 걸그룹이다. SK텔레콤은 빌리 세계관을 담은 가상 케이팝 전시관인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와 함께 빌리 무대 코스튬 7종, 빌리 댄스 안무 모션 7종 등을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에서 선보인다.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는 현관, 로비, 다락방 등 넓은 공간에서 빌리 사진, 뮤직비디오 및 볼류매트릭 기술 기반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빌리 조각상 등을 제공한다. 팬들은 이프랜드에서 토크쇼 형식 팬미팅과 아카펠라 공연 등 메타버스 팬미팅을 즐길 수 있다.
향후 SK텔레콤은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에서 ‘퍼플키스’, ‘우아’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매 월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장은 “케이팝 외에도 뮤지컬·연극·영화 관람·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대중 문화 예술을 이프랜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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