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박인비(사진 오른쪽)가 올해도 펫푸드 회사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유기농 펫푸드 회사인 오에스피(OSP)는 박인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인비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오에스피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뛴다. 박인비는 “오에스피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반려견 ‘리오’를 키우고 있어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이라며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NOP)을 취득한 오에스피는 자체 유기농 펫푸드 제품인 내추럴 시그니처를 론칭해 베트남, 홍콩 등에 수출도 하고 있다. 박인비는 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개막하는 JTBC 클래식 출전을 위해 1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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