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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활동 앞장 서는 세븐일레븐, 올해 첫 헌혈 캠페인 시작

15일 본사 시작으로 17개 지사 확대

이달 '해피 블러드 데이' 주간 이벤트

14년간 헌혈 캠페인…800명 이상 참여

세븐일레븐 직원들이 헌혈을 끝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첫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15일 오전 서울 본사 앞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 외 전국 17개 지사 직원들도 이달 말까지 지역별 헌혈 기관을 통해 릴레이로 동참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지난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다 기여하기 위해 ‘생애 첫 헌혈 응원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를 ‘해피블러드데이(Happy Blood Day)’ 주간으로 정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헌혈 장려 이벤트 ‘711 생애 첫 헌혈 챌린지’를 진행한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이 기간 동안 전국 헌혈의집에서 생애 처음으로 헌혈 나눔활동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첫 헌혈과 함께 헌혈의집에서 배부하는 헌혈 인증 스티커, 또는 기념품인 나눔이 큐브를 받은 후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711 생애 첫 헌혈 챌린지’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한편 세븐일레븐 헌혈 캠페인은 ESG 경영활동 중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Angel7’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14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누적 참여 인원은 800명을 넘었다. 지난 1월엔 2021년 한해 동안 임직원 헌혈 캠페인(4회)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간식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 사회공헌담당은 “최근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헌혈은 혼자 할 수 있는 ESG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이웃사랑의 가장 큰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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