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2021년 국내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3년 1위 기록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글로벌 부동산 시장조사 전문기업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RCA)로부터 3년 연속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BRE코리아는 17일 부동산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기업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가 CBRE코리아가 국내 시장 점유율 38%를 기록하고 개발사업(64%), 리테일(58%), 오피스(30%)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성현 CBRE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이번 성과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CBRE 전문가들의 뛰어난 전문성과 실력이 입증된 것”이라며 “CBRE는 폭넓은 플랫폼과 심층적인 시장 지식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투자 시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전락적인 최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고 말했다.

CBRE는 11년 연속 전 세계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모든 영역의 자산 거래에서 2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시장 점유율 28%를, 미주(23%)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24%)를 기록하며 지역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사업부문별로 2021년 오피스(22%), 물류 및 산업(31%), 리테일(21%), 주택(21%), 호텔(21%), 개발사업(28%) 등 매각 자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오피스(26%), 물류 및 산업 (33%), 개발사업(41%) 매각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