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생산자동화 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388720)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를 기록한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18일 오전 9시 32분 유일로보틱스는 시초가 대비 30% 오른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원)의 2배인 2만원에 형성됐다.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지능형 로봇 제품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4~25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7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공모가(7,600~9,200원) 상단을 넘어선 1만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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