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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Why Not 도전정신’으로 새롭게 성장할것"

18일 LG유플러스 26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

황현식 사장 "데이터 품질·콘텐츠 확장 집중"

'찐팬' 확보 해지율 감소…주당 350원 배당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18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도림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사장이 18일 “고객에게 빼어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Why Not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제26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지속적 투자를 통해 데이터 품질과 콘텐츠 확장 및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가치 가입자 확대와 결합강화 통한 ARPA(가구당 매출) 증대, 장기고객 케어 등을 통한 해지 감축에 집중해 사업 성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 사업으로는 스마트항만 구축사업 수주 등으로 5G 기반의 B2B 사업 수주와 레퍼런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B2C영역에서는 아이들나라, 아이돌라이브, 스포츠를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하고, B2B영역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AI고객센터 등에서 고객 중심으로 신사업 성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1년 LG유플러스는 ‘찐팬’ 확보 통해 해지율 낮추고 ARPA(가구당 매출)를 높이는 질적 성장 이뤘다”며 “‘투게더’ 요금제, XR콘텐츠 플랫폼 ‘U+DIVE’ 출시, ‘디즈니+’ U+TV 독점 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영업수익 13조 8511억원, 영업이익 9790억원, 당기순이익 7242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보통주 1주당 350원을 기말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의 2021년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 200원을 포함해 총 550원이다. 전년 450원에 비해 22.2% 증가했다. 별도 기준 배당 성향은 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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