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중 정상 통화] 시진핑 "우크라 위기, 우리가 바라지 않는 것"

"미중, 세계 평화와 안녕을 위해 노력해야"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위기는 우리가 바라지 않는 것이다"라고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다.

1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첫 ‘화상 회담’ 이후 국제 정세에 새로운 중대한 변화가 생겼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 주제는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세계는 평안하지도 안정되지도 않다”고 현재 국제 정세를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군대가 침입해서는 안되며 출동하고 대항하는 것은 누구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평화 안전이야말로 국제사회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자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 주석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G2 경제 대국으로서 미·중 관계가 앞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마땅히 국제적으로 책임을 지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