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휴일인 2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 40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1만 8838명보다 11만 4784명 적다.
오후 9시 기준 집계치는 지난 16일(54만9천854명) 최다 기록을 세운 후에 연일 30만명대를 기록하다가 이날 2주 전인 6일(20만405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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