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대한그린파워(060900)는 3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가장 좋은 평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간 에너지장비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301만4,825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24만4,331개와 비교하면 27.04% 증가했다.
이달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그린파워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9,950 미디어지수 26만8,885 소통지수 23만1,474 커뮤니티지수 57만9,378 시장지수 19만7,3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만6,99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36만1,263과 비교하면 11.44% 상승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한다. 또한,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하고 있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다양한 업종 기업부터 브랜드, 스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다각도에서 분석한다”며 “대한그린파워는 올해 들어 1월 브랜드평판 4위, 2월 브랜드평판 2위를 기록하다 3월 에너지상장기업으로서 첫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모회사 대한그린에너지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육상풍력부터 태양광, 해상풍력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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