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틀뱅크는 22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1,103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3%, 영업이익은 43.5% 증가한 수치다.
세틀뱅크 측은 "올해 세틀뱅크는 새롭게 키오스크 공급, 디지털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몇몇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제휴를 체결하고 본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간편현금결제 등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신규 수익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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