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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창업 돕는 GS리테일,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4월 13일까지 모집 예정

사업 구체화 위한 창업교육

법률전문가·MD 등 멘토링





GS리테일이 청년들의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3일까지로 참가자는 환경제조 사회혁신 창업 기반을 위한 ‘실전교육’과 사업 구체화를 위한 ‘집중교육’ 등 실전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제조 분야 내 소셜벤처와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는 GS리테일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17년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로 시작해 현재까지 총 39개의 창업팀을 배출했다. 2명의 ‘워킹맘’이 창업한 '토투컴퍼니'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리대를 기획했다. QA 담당자의 도움으로 까다로운 TV홈쇼핑 인증 절차를 통과하고, GS샵에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피아'를 판매 중이다. '다정한마켓'은 국내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반려동물 간식을 만들고 있다. '리필리'는 친환경 종이팩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 벤처로, 일반 플라스틱보다 3배 저렴하고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팩 용기에 생활용품, 화장품을 담아 생산 제조한다.



교육 과정은 올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온라인 비대면 교육과 1대 1 창업코칭으로 진행된다. 현직 창업 코치와 법률전문가 및 GS리테일 임직원 및 현직MD가 각각 특강과 비즈니스 맞춤형 멘토링으로참여한다. 또한 창업팀의 사업성과 성과에 따라 GS리테일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원 연계와 판로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는 환경제조 분야 소셜벤처 1~3년차 초기 창업팀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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