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이 동부지역 병력 증강에 합의했다고 나토 측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포함한 나토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AP통신은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 중앙은행이 거래 시 금(金)을 사용하는 것도 제한하기로 하고 미국은 러시아 엘리트를 겨냥한 새 제재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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