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대표기업 이루다(164060)가 24일 1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루다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3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미래 사업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루다는 최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307억원, 영업이익 40억으로 2016년 설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힌바 있다./choi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