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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동해 산불피해 복구에 3억 성금

LS그룹이 1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개최했다. 노성민 MC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LS그룹




LS그룹이 기부·소외 계층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이달 초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LS니꼬동제련·LS엠트론·E1·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기부금은 이달 산불로 피해를 본 동해시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 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각 가정에서 수업 참여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노트북·PC 등 기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LS그룹은 2007년부터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캄보디아 등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1000여 명의 LS대학생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회사는 코로나19로 봉사단 파견은 잠정 중단했지만 드림스쿨 신축은 지속해 2023년까지 베트남 하이퐁?호찌민 인근에 드림스쿨 19?20?21호를 건립할 계획이다.

LS그룹 사회 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할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없어 안타깝다”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LS가 미래 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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