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090460)가 신사업과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비에이치는 전일보다 9.53% 급등한 2만58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비에이치는 지난 15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비에이치는 최근 LG전자 차량용 휴대폰 무선 충전사업 부문을 인수와 호실적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세다. 증권가도 기존 사업부인 스마트폰 사업 성장과 신규 사업 인수효과로 이익 전망치를 높이며 호응하고 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스마트폰 사업에서 나아가 전장 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측면 외에 실질적인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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