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실용주의와 국민이익을 국정과제의 기초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연 간사단 회의에서 “역동적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저출산과 양극화 시대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는 그 목표를 분명히 잡고, 분과별 유기적인 협업으로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이날로 총 53개 기관의 분과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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