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바이젠셀, 호주 법인 설립…"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5월 미국면역학회 VM-AD 발표





바이젠셀(308080)은 호주 현지 법인인 바이젠셀 오스트레일리아(ViGenCell Australia Pty Ltd.)를 28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호주 법인 설립을 통해 범용 치료제 플랫폼인 바이메디어(ViMedier)와 바이레인저(ViRanger)의 글로벌 임상과 기술이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호주법인에서 진행할 첫 임상 시험은 바이메디어(ViMedier)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 ‘VM-AD’는 전임상에서 아토피피부염 동물 모델 실험을 통해 효능을 확인했다. 바이젠셀은 미국면역학회(AAI)에서 VM-AD에 대해 오는 5월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주는 임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신속하게 임상 진입을 할 수 있고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을 때도 임상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호주 법인 설립은 임상 진행이나 각종 혜택 수혜 면에서 다양한 이점이 있어 글로벌 진출의 첫 교두보로 삼게 됐다”며 “호주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임상 계획들을 하나씩 실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