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 달 6일까지 ‘10대 카드 대전’을 열고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올해 1월 시작해 연중 전개하고 있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 상품을 10대 카드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3일까지 ‘1등급 이상 삼겹살·목심’을 40% 할인한 1590원에 판매하며 ‘신선농장 참외’를 5000원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와 ‘온가족 닭볶음탕’은 40% 할인해 각 3750원, 5990원에 선보이며 ‘햇살드리 수향미(10kg)’는 1만5000원 할인한 2만9900원, 국산 인기잡곡 5종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요리할 때 필수로 찾는 각종 채소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무와 대파는 30% 할인해 각 1110원, 2020원에 구매 가능하며 양파는 2000원 할인해 2990원에 내놓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많은 고객들이 구매하는 밀키트 60종은 20% 할인한다.
따뜻해진 봄 날씨를 맞이해 리빙용품도 10대 카드 할인가에 준비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수납가구 15종을 30% 할인하며, 덴비 엘레멘츠 시리즈를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기존 2대 카드에서 10대 카드까지 할인 범위를 확대해 홈플러스가 진행하고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매주 시즌 대표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치솟는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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