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은행,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 매입 실시

한은 "시장 안정화 조치 차원"





한국은행은 오는 5일 2조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 매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매입 대상 증권은 이날 장이 마감한 뒤 발표될 예정이다.



한은은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시장 안정화 조치"라며 "이번 단순매입 조치가 금리 변동성 완화와 채권시장 투지심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채권 금리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따른 수급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가속 움직임 등의 여파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784%에 마감해 지난달 28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연고점을 연달아 갈아치웠다. 2년물 금리도 연 2.483%를 기록해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